기타
나이키(Nike) "Dream Crazy" 광고 논란
비와바람
2018. 9. 27. 16:07
올해 나온 나이키의 광고가 미국에서 논란이라고 합니다.
미식 축구선수 콜린 캐퍼닉을 주인공으로 썼는데, 콜린 캐퍼닉은 경기전 미국국가가 나올때 기립하지 않고 무릎을 꿇습니다.
그 이유는 경찰이 무고한 흑인을 폭행하는 국가에 경의를 표할 수 없다는 거죠.
이에 흑인 선수들만이 아니라 백인선수나 코치등도 동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트럼프는 "해고!(Fire!)"라고 했다고 하죠.. 모독이라구요.
이에 굴복하지 않고 나이키는 콜린 캐퍼닉을 주연으로 하는 광고(처음 나레이션으로 시작)를 찍었는데, 21%가 나이키가 싫어졌다고 하고 29%가 나이키가 좋아졌다고, 50%는 별 상관없다고 하네요(동영상에 나옵니다).
그리고 실질 매출은 31%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첨부된 링크는 단순 광고가 아닌 이러한 배경도 같이 설명된 유투브입니다.
"Dream Crazy"는 꿈이 미쳤냐고 물어보지 말고 얼마나 더 미쳐야 하는지를 물어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차별에 대한 저항은 계속되어야 할것이며 나이키가 지속적으로 말해오는 정신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