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에 전국 여행을 하면서 부산에서 생활의 달인에 나온 상짱에 갔습니다.
이 근처에서 숙박을 해서 아침에 작정을 하고 갔습니다.
하필 이때 회사 일이 걸리는 바람에 집사람이 아이를 데리고 건너편 항구 구경가는 동안 휘리릭 일처리하고 대기표를 받으러 갔습니다.
옆에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상짱하고는 상관이 없고 주차 1시간은 해준다고 상짱 입구에 쓰여 있습니다. 다만.. 이때 시간이 10시반인데 이미 주차장은 만차네요.
대~~방어가 떡...
미리 주문할 수도 있고, 번호표를 받으면 됩니다.
메뉴판 나갑니다~
메이저 튀김정식, 새우정식+카이센동+온모밀(냉모밀로 변경), 포크삼겹살 데리야끼, 예약했습니다.
실수한게 카이센동이 하나더라구요.2개인줄 알았는데..
내부 모습입니다.
회덮밥과 튀김먹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중 고기 된장(니꾸미소)가 정말 맛있더군요.
여러가지 소금과 양념들입니다.
카이센동입니다. 신선한 회가 맛납니다.
냉모밀인데 큰놈이 홀라당 먹어버렸네요. ^^;
포크삼겹살 데리야키 입니다. 이건 전적으로 입짧은 둘째놈때문에 주문했는데.. 데리야키소스가 맛없다고 또 안먹네요..
결국(?) 제가 대신 먹었습니다.
여기는 튀김이 한번에 다 나오는게 아니더군요. 막말로는 되는대로(?) 갔다 줍니다.
이게 뭐냐 하시는 분도 계실 수도 있는데, 어차피 튀김만 먹는 것도 아니고 다른 먹을 것도 있기 때문에 계속 따뜻한 튀김을 먹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라면 장점이겠습니다.
튀김은 튀김옷부터 맛있습니다. 안에 재료도 잘 익었구요.
맛나게 먹었습니다.
[개인의 취향]
튀김은 분명 맛있긴 한데 장인..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왠만해서는 맛보기 어려운 튀김인건 확실해 보입니다.
맛 : ★★★★☆
재방문 의사 : ★☆☆☆☆ (주문하고 음식나오는 텀이 너무 길어요)
화장실 : ★★★★☆
청결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