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자기기2018. 12. 12. 12:46

하도 요근래 핫이슈가 되어 있는 QCY-T1 TWS 코드리스 이어폰입니다.

전 좀 비싸게(?) 사서 2.2만원(배송비포함)에 샀는데, 잘 고르시면 1.4만원에도 사시는 분이 계시더군요.(현재 시점입니다)

 

12월 초에 큐텐에 주문 넣었는데 오늘 도착했습니다.

 

 

 

평범해보이는 앞뒷면입니다.

 

 

비닐 포장을 뜯고 열어보면 저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계속 깜박거리네요??

차져안에 들어가 있으면 꺼지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봅니다. 계속 흰색/빨간색이 번갈아 깜빡이는 걸로 봐선 블투연동을 요구하는거 같습니다.

왜 꺼져 있지 않을까요?

 

 

모든 물품을 다 꺼냈습니다. 차져와 이어폰 좌우 2개, 중국어 설명서, 충전케이블, 이어팁. 딱 이렇게 4가지 입니다.

차져에 이어폰은 자석으로 너무 잘~ 붙어 있어서 그냥 빼기도 쉽진 않습니다. 좀 긁듯이 빼야 합니다.

 

페어링은 살짝 걱정했는데(이래저래 말이 많아서..) 오른쪽을 빼고(차져를 저 형태로 두면 좌우 가 맞습니다) 핸드포 블투에서 인식시켜주면 끝입니다.

뭐 달리 보여드릴만한 사진도 없네요.

 

다만, 둘다 여기에 연결되는게 아닌, 오른쪽만 연결하면 나머지는 오른쪽과 연결되는 거 같습니다만 확인해보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특정 경우에 왼쪽에 딜레이가 있다는 얘기가 있기도 합니다.

 

보통 출퇴근때 많이들 사용하시는데 전 주로 자차를 이용하다 보니 이어폰 쓸일이 많진 않네요.

 

 

크기는 생각보다 큽니다만 이것보다 작아지는 것도 현재는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저정도 튀어나오는건 어쩔수 없지 않을까요??

그래도 에어팟의 콩나물(!)보단 낫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시는거 보면.. 이것또한 개취인거 같습니다.

 

바로 음악을 들어봤습니다.

 

오. 괜찮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또하나의 대륙의 실수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다만 제가 기본 앱으로 음악을 듣는게 아니라 파워앰프 정식버전으로 이퀄라이저를 조금 건드려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제가 막귀라서 그럴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퍽~~!!!!)

 

이것 역시 미밴드와 비슷하게 2~3만원으로 30만원짜리 성능을 요구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10만원대의 이어폰은 되는거 같습니다.

역시 가.성.비 로는 당할것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아직 구매안하신 분은 다른 분들의 후기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비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