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타워에서 영도대교까지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걸어서.. 20분??
영도대교에는 우리나라에서 하나밖에 없는 도개교가 있습니다.
하루에 딱 한번 오후 2시에 열립니다. 드는 다리 길이는 31.3m, 무게는 590톤이고 2분만에 75도로 15분동안 열린다는군요.
저 어마무시한게 올라가는게 신기하기도 하네요.
이렇게 구경하고 난 다음 문제는..
작은놈의 체력이 문제였습니다. 그로기가 되서 못간다고 울고불고..
원래는 보수동이랑 몇군데 더 다녀야 하는데 결국 둘째 때문에 해운대에 있는 다음 숙소로 직행했습니다.
오후 3시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