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2019. 12. 6. 14:14

많은 사람이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려다보니 구글메일을 많이 만들게 됩니다.

구글계정이 있어야 각종 서비스가 가능하니까요.

 

다만, 생각보다 구글계정 자체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폰을 통해 게임등을 위해 가입하고 싶을때 메일주소를 요구하면 내가 자주 쓰는 메일은 주기 싫고..

그냥 구글계정을 쓰는 경우가 많죠.

 

이때..

 

어쩌다 한번 들어가면 어미어마한 메일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고 결국, 확인도 안하고 다 지워버리거나 그냥 포기하고 놔두게 됩니다.

 

둘다 좋은 방법은 아니죠.

 

전 개인적으로 다음메일을 개인메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평일은 최소 하루 1번 이상은 확인하는 메일계정이다보니 신규메일을 제목만 보고 바로바로 지워버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음메일에는 타 계정의 메일을 가져오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하여 G메일을 직접 접근하지 않고 메일을 가져오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다음에 로그인 한 다음 좌측 하단의 메뉴를 선택합니다.

 

 

여기서 "다른메일 확인" 옆의 "설정"을 누릅니다.

 

기본으로 다음메일이 선택되어 있고, 하단에 메일 추가하기가 있습니다.

보면 다음메일의 다른 계정메일도 가져올 수 있고 네이버도 있네요. 하지만 지금 우리가 필요한 것은 G메일이니 G메일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G메일에서 사용하는 아이디와 암호를 넣고 다음 단계를 선택합니다.

 

다음과 같은메시지가 잠깐 보인다음 다른 화면으로 바뀝니다.

 

거의 다 왔습니다.

아이 아이콘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거 같구요, 저장할 편지함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설정이 받은 편지함으로 할수도 있으나 그러면 서로 섞일거 같아서 그냥 기본인 Gmail 편지함으로 선택하였습니다.

 

그 다음줄인 "원본 메일 보관"이 중요합니다.

메일을 가져올 때 원본을 G메일에 그대로 두겠는가? 입니다. 사실, "예"를 선택하고 싶지만 약간의 버그인 듯 한데, "아니오"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것은 "예"를 선택하여 원본을 남기는 것은 좋은데, 다음메일로 넘어온 메일을 지워도 다시 가져오는 문제가 있습니다.

사실은 원본메일에 "읽음" 표시가 되면 해결되는 부분이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굳이 원본메일을 남겨봐야 G메일로 직접 로그인해서 또 지울거 아니라면 남겨둬봐야 용량만 차지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건 개인정보 수집에 체크하고 저장을 누릅니다.

 

모든 설정을 마치면 다시 처음 설정화면을 돌아갑니다.

 

설정창을 닫고 다음메일의 받은 편지함의 편지함 리스트를 보면 "Gmail 편지함"이 추가되어 있을겁니다.

 

당연히 아무것도 없겠죠..?

 

다시 첫번째 그림을 보면 "설정" 옆에 "다른메일 확인"이라는 글도 있습니다.

클릭하면 창이 뜨면서 메일들을 가져오게 됩니다.

 

다읽으면 저렇게 읽을 메일이 없다고 합니다만, 그렇지 않으면 XXX개의 메일을 읽고 있다고 나옵니다.

이렇게 읽은 메일은 설정에서 선택한 메일함에 모이게 됩니다.

 

 

아까 설정에서 보셨다시피 꼭 G메일만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메일들도 가져 올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 즉 다음메일부터 많이 쓰는 메일과 임의로 설정하는 메일, 예를 들면 회사전용 메일들도 긁어 올수 있습니다(물론 그 회사에서 메일서버가 읽을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잘 활용하여 편리한 인터넷 생활을 합니다.

Posted by 비와바람
IT/전자기기2018. 12. 12. 12:46

하도 요근래 핫이슈가 되어 있는 QCY-T1 TWS 코드리스 이어폰입니다.

전 좀 비싸게(?) 사서 2.2만원(배송비포함)에 샀는데, 잘 고르시면 1.4만원에도 사시는 분이 계시더군요.(현재 시점입니다)

 

12월 초에 큐텐에 주문 넣었는데 오늘 도착했습니다.

 

 

 

평범해보이는 앞뒷면입니다.

 

 

비닐 포장을 뜯고 열어보면 저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계속 깜박거리네요??

차져안에 들어가 있으면 꺼지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봅니다. 계속 흰색/빨간색이 번갈아 깜빡이는 걸로 봐선 블투연동을 요구하는거 같습니다.

왜 꺼져 있지 않을까요?

 

 

모든 물품을 다 꺼냈습니다. 차져와 이어폰 좌우 2개, 중국어 설명서, 충전케이블, 이어팁. 딱 이렇게 4가지 입니다.

차져에 이어폰은 자석으로 너무 잘~ 붙어 있어서 그냥 빼기도 쉽진 않습니다. 좀 긁듯이 빼야 합니다.

 

페어링은 살짝 걱정했는데(이래저래 말이 많아서..) 오른쪽을 빼고(차져를 저 형태로 두면 좌우 가 맞습니다) 핸드포 블투에서 인식시켜주면 끝입니다.

뭐 달리 보여드릴만한 사진도 없네요.

 

다만, 둘다 여기에 연결되는게 아닌, 오른쪽만 연결하면 나머지는 오른쪽과 연결되는 거 같습니다만 확인해보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특정 경우에 왼쪽에 딜레이가 있다는 얘기가 있기도 합니다.

 

보통 출퇴근때 많이들 사용하시는데 전 주로 자차를 이용하다 보니 이어폰 쓸일이 많진 않네요.

 

 

크기는 생각보다 큽니다만 이것보다 작아지는 것도 현재는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저정도 튀어나오는건 어쩔수 없지 않을까요??

그래도 에어팟의 콩나물(!)보단 낫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시는거 보면.. 이것또한 개취인거 같습니다.

 

바로 음악을 들어봤습니다.

 

오. 괜찮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또하나의 대륙의 실수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다만 제가 기본 앱으로 음악을 듣는게 아니라 파워앰프 정식버전으로 이퀄라이저를 조금 건드려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제가 막귀라서 그럴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퍽~~!!!!)

 

이것 역시 미밴드와 비슷하게 2~3만원으로 30만원짜리 성능을 요구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10만원대의 이어폰은 되는거 같습니다.

역시 가.성.비 로는 당할것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아직 구매안하신 분은 다른 분들의 후기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비와바람
IT/전자기기2018. 12. 12. 12:18

미밴드3를 받고 한글화 한지도 한달 반이 넘어갑니다.

 

그 기간동안 미밴드3 를 사용해보고 이전 미밴드2를 사용시보다 달라진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사진 같은건 없고! Only Text...)

사실 다른 분들이 하셨던 장단점 리뷰보다 딱히 더할건 없어보입니다만 개인적인 느낌을 쓰는거니 양해바랍니다.

 

- 장점

1. 액정이 더욱 활성화되서 한글화 이후 문자, 카톡이나 전화 상대방을 바로 알수 있어서 굉장히 좋습니다.

이게 미밴2 대비 최고 개선된 점이죠.

 

그외 날씨도 보여주는 등의 추가정보가 있으나 그닥 장점이라 보기도 그러하니, 더이상은 장점은 없다고 봐야 할거 같습니다.

 

- 단점

1. 약간 무거워졌다고는 하나 실상 그부분은 거의 못느끼겠고, 일단 두꺼워진 점은 겨울이 되고 옷이 두꺼워지니 좀 느끼겠습니다. 확실히 좀 더 걸리적 거리네요. 물론 미밴2도 그러하였습니다만..

 

2. 시계줄에 대해 개선이 된거 같지 않습니다. 이것도 왠지 겨울지나면 고리부분이 부러져나갈거 같은 느낌이 마구 드네요.

 

3. 가장 큰 단점은 배터리 타임이 확실하게 줄었습니다.

물론 당연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액정이 커졌고 밝기도 더 밝아졌습니다. 거기다 이전엔 단순히 액션에 대해 표시만하다 뭔가 많은 정보를 더 가지고 더 보여주니 배터리 런닝 타임이 줄어드는건 당연한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 미밴2는 기본이 3주였고, 최대로 쥐어짜면 4주까지도 갔습니다만, 이젠 1주일이면 거의 절반이 닳아버립니다.

 

 

 

미밴2에서는 이정도 가려면 거의 2주일에 가까웠어야 하는데 말이죠. 하지만 위에 썼다시피 화면표출정보가 많아지니 사용배터리양도 많아지는건 당연하니 단점아닌 단점이 되겠습니다.

 

4. 액정에 여러가지 정보가 나오는건 좋은데.. 글씨가 너무 작아요. 저같은 노안이 온 사람은 피해가 좀 있네요. ㅠㅠ

 

- 총평

샤오미에서 내놓은 미밴드3는 배터리용량이 커졌음에도 어쩔수 없는 액정사용량과다로 인해 배터리 타임이 줄어드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액정사용으로 추가되는 장점은 충분이 이 단점들을 커버할만하고 어메이즈 빕핏(공식 사용가능일수 45일, 미밴드3 14일)을 제외하고는 이만한 유지시간을 보여주는 장비도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야말로 가성비의 끝판왕 중 하나라고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당연히 갤럭시워치, 애플워치, 순토같은 고가의 스마트워치에 대면 곤란한건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이러한 고가의 장비들은 진짜 엄청난 기능을 가지고 있고 이쁜기도 정말 이쁜건 분명하나, 안산 이유는 가격은 둘째치고라도 배터리 시간때문입니다.

한 2년전 갤워치3를 산 회사직원이 있는데 이젠 배터리가 하루를 못간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배터리교체 관해 문의했더니 이젠 배터리가 단종이라고...

 

뭐.. 미밴드2 2년 썼지만 미밴드3 로 넘어가는데 큰 불만이 없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야말로

 

가.성.비.

 

위에도 썼지만 혹시라도 이 후기를 보고 미밴드3를 구매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절대 갤워치나 애플워치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Posted by 비와바람
IT/전자기기2018. 12. 9. 12:32

대륙의 실수중 하나인 미밴드3를 지난 달 초에 받았습니다.

 

그때 한글화에 대해 쓴다고 하다 이제야 쓰네요.

 

사진은 별게 없구요..

 

글만 있습니다. ^^;

 

여기저기 글 많이 읽었고 나름 컴퓨터쟁이라서 쉽게 될줄 알았는데, 10시경 시작해서 거의 5시반쯤에야 끝났네요.
물론 대부분의 시간이 계속 업로드의 연속이었습니다만... 이거했다 저거했다.. 진짜 에이씨.. 때리칠까도 생각했었네요.

하는 중에는 무한 폰트업데이트가 계속 되기도 하더군요. 이를 두고 벽돌상태라 칭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업데이트가 끝나도 벽돌..벽돌..).

 

결국 미핏을 강제로 죽여서 일단 멈추기도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블투가 끊어지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Notify앱의 도움으로 간신히 올렸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지금 현재(2018.11.06) 업데이트 되는 버전은 3.4.6.8버전과 3.4.7.28버전이라고 하는데, 전 3.4.7.28로 했다가 개피 본 케이스입니다.
물론 그전에 한번 사고치긴 했지만(미러사이트이니 최신버전으로 해도 되나 싶어서.. 왜그랬을까요..??) 그다음에 3.4.7.28버전으로 했는데 죽어도 안되더군요.
그러다 어느분의 글(하도 많이 봐서 어느분인지도 기억이 안납니다..ㅠㅠ) 보고 더 낮은 버전이라도 일단 해보자로 해서 3.4.6.8버전으로 했습니다.

첫번째는 벽돌은 아니었습니다. 상위버전을 깔았더니 잘 되긴 하더라구요. 중국어로.. -.-;
거기에 폰트를 올리니 그뒤로는 벽돌, 즉 "업데이트할 앱에 연결"이던가요? 그 메시지가 계속 나와서 아.. 망했다는 생각이 확 들었습니다.

사설이 길었고 최종으로 했던 작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3.4.6.8버전으로 하면 대부분 잘 되시는거 같습니다만 저처럼 삽질 하셨을 경우를 말씀드립니다..
헷갈리시는 분은 theman님 글 참조바랍니다. https://cafe.naver.com/xst/289210

1.  3.4.6.8버전을 APKMirror사이트에서 받습니다.

전 주로 PC로 다운받았는데, PC에서 사이트 들어가면 다운로드 찾는게 쉽지 않습니다.
중간에 "SEE AVAILABLE APKS"가 있는데, 이게 참 헷갈리게 합니다.
그냥 더 아래로 내리면 "Download"가 나오고 그 밑에 3.4.6.8이라고 주황색의 굵은 글자가 있습니다. 이거 클릭하면 진짜 다운로드 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이 페이지에서 DOWNLOAD APK를 받으면 됩니다.

2. 다운로드 받은 다음 일단 복사를 하나 더 합니다. 그리고 둘중 아무거나 파일의 확장자를 탐색기의 메시지를 무시하고 ZIP으로 바꿉니다. 그리고 압축을 풀어줍니다.
그 안에 보면 "assets"폴더가 있는데 그안에 들어가서 다음 3개 파일을 찾습니다. 파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Mili_wuhan.fw
Mili_wuhan.res
Mili_wuhan.ft

이 3개 파일을 따로 일단 복사합니다(이왕이면 아까 처음 받았던 파일과 같은 곳으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 3개 파일과 3.4.6.8버전을 핸드폰의 download폴더에 넣습니다. 다른 폴더에는 넣지마세요..
그 이유는 잠시에..

3. 구글플레이에서 Nofity앱을 하고 설치합니다.
이미 기존에 연결은 되었으나 벽돌이 되었을 것이므로 연결은 다 되어 있을겁니다.
블루투스 리스트에는 미밴드3가 있을 것이고 현재 깔려 있는 미핏에도 연결되어 있겠죠.
이대 방금 설치한 Notify앱에서 일단 한번 연결해 봅니다. 뭐.. 연결은 잘 될겁니다. 네..
Nofity앱은 종료합니다.
다른 글 읽어보면 다 끊으라고 하시는데 꼭 안끊어도 되긴 하는거 같습니다만, 일단 깔끔하게 현재 깔려 있는 미핏에서 연결을 종료시킨다음 로그아웃까지 하고 그뒤 기존의 미핏은 삭제합니다.

4. 이제 다시 Notify를 실행해서 메뉴(좌상단의 삼선)에서 미밴드 재연결을 합니다.
(여기서 연결이 안되면 미핏을 다시 깔아야 할 수도 있으며 업데이트가 요상하게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연결이 되면 우상단의 설정버튼으로 들어가서 "도구"탭으로 갑니다.

5. 도구 탭에 들어가서 "미밴드 펌웨어 업데이트"로 진입합니다.
여기보면 커스텀 펌웨어가 있는데, 이버튼을 누른다음 위의 3개 버튼을 차례로 적용시킵니다.
순서가 있다네요..

Mili_wuhan.fw         ->formWare
Mili_wuhan.res        ->resource
Mili_wuhan.ft          ->font

아까 열심히 복사한 저파일을 순서대로 "커스텀펌웨어"에서 반복작업으로 업로드 해줍니다.
다만, 업로드시 하나 올리고 바로 올리지 말고 조금씩 기다렸다 하라는데, 그렇게 길 필요는 없고 1분정도면 될거 같습니다.

6. 3개 파일을 다 올렸으면 아까 위 3개파일과 같이 복사했더 3.4.6.8버전을 설치하고 미핏에 로그인, 미밴드를 인식시킵니다.
그러면 아마 폰트를 다시 업데이트 할겁니다.

그리고 끝났습니다.

아, 굳이 하나 더한다면 미핏 업데이트 방지용으로 구글플레이-설정-자동업데이트를 하지 않음으로 변경해줘야 한다네요. 이게 업데이트 되면 밴드는 무조건 같이 업데이트 되어버립니다.

일련의 작업을 보면, 미밴드의 펌웨어를 내가 원하는 버전으로 엎는것이 주목적입니다.
일단 올라간 버전을 다운시킬수 없는게 미핏의 한계(?)인거 같습니다만 사실 사용자가 뭘 깔지 모르기 때문에 무조건 다운그레이드 시키는 것도 문제가 있을거 같기도 합니다.

내일은, 자동업데이트에 반영되지 않는 미핏버전을 엎어보려고 합니다.(해당 글을 확인하세요)
다만, 좀 고민스러운 것이 이 버전이 제가 최초 실패했던 3.4.7.28버전이라고 하셔서 좀 고민스럽긴 합니다.
실패하면 또 이 작업을 반복해야 하는 거죠..
이게 잘 되면 미밴드도 테마가 있다니, 그거 변경을 좀 봐야 할거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요즘같은 시대에 그림하나 없는!!!) 고맙습니다.

아참, 설마 그러실일은 없겠지만 저도 어리버리 하다 된거라서 저는 왜 안될까요?? 하면 답이 있을리가 없을거 같네요.. -.-;;;

 


 

자세한건  네이버 카페에 가입하셔서 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위의 네이버 링크도 다 이 카페거 입니다.

 

Posted by 비와바람
IT2018. 11. 7. 09:26

미밴드2를 2016년도8월경에 구매했습니다.

아주 잘~썼지요. 줄은 뭐 여러번 갈았고, 부모님에게도 다 사다드렸습니다 ^^;

 

그런데 이게 한 2년 되니 화면이 거의 없어지네요..? 어두운데가 아니면 글자가 보이지 않는 문제가 나오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밤이 아니면 거의 글자가 안보이게 되었습니다.

(꼭 제가 노안이 심해지는건 아니겠져..?? ㅠㅠ)

 

이때, 2018년 6월에 미밴드3 출시가 예고되고 출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구매하지 않고 두가지를 기다렸죠.

첫번째는 미밴드3 NFC버전에서 혹시 될지도 모르는 집 도어락 인식과 공동현관 인식 부분, 그리고 교통카드 연동이었고, 두번째가 정식한글화였지요.

 

하지만 일단 첫번쨰 미밴드3 NFC버전에서 교통카드는 되긴 하나 중국만 가능한 것으로 보이고, 도어락등도 중국내에서만 인식이 되도록 뜬다고 합니다. 아예 중국 신분증 인증을 얘기하네요.

그리고 두번째 정식한글화도 결국 지금 이시점까지는 안되었습니다.

 

조만간 정식한글화가 되기를 바라면서 일단 알리에서 구매했습니다.

 

구매한 링크는 여기입니다. 굳이 여기서 구매한 이유는 몇가지가 있죠.

 

일단 국내에서는 여우미라는 곳에서 미 총판이라하여 샤오미 제품을 수입해서 팔고 있습니다.

당연히 AS가 될것이구요, 그러므로 비용이 비싸지는건 당연지사입니다.(참고로 여우미몰에서 파는 미밴드3는 4만원이 넘습니다)

그런데 알리에서 구매하면 약 2만5천원

여기서 문제는 AS적인 부분과 가격적인 부분을 놓고 봤을때, 2만5천원 짜리 AS가 진행될거 같진 않더라구요. -.-;;;

 

다만 알리의 특성상 박자가 잘 맞지 않으면 어마어마하게 오래걸릴 수도, 정말 빨리 올수도(뭐 빨리와봐야 2주내죠..)

 

이번은 판매처에서 이유를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미밴드3가 인기가 좋아서인지 출고자체가 늦었습니다. 10월 14일 들어간 주문이 10월 24일에야 업체 픽업이 시작되었으니까요.

 

거기에 창고대기 며칠하고 드디어 한국네 10월 27일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또 대기가 시작되네요. 이건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러다 11월 5일에 덜컥 알리 판매자에게 메일이 왔네요..

 

응?? Cancel메일입니다.

 

뭔가 하고 다시 배송정보를 보니 다음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응? 이해가 안되는게, Import clearance failure는 관세처에서 문제라고 보겠는데, Mail Center로 들어갔다는 건 한국 우체국에 들어갔단 얘긴데.. 왜 Cancel이지??? 하고 고민하다 자주 가는 게시판에 물어보니 인터넷우체국사이트에 물어보라더군요.

 

그거 보고 마음이 놓였습니다. 11월 06일 배송준비중이 뜨네요. ㅎㅎ

 

그리고 그날 물건 받았습니다.

 

여기서 느낀건 다른 분들도 많이 말씀하셨지만, 알리에서 제공하는 배송정보는 못믿을게 많다는 겁니다.(우리나라가 이런건 짱인듯..) 그냥 기다렸다 국내 들어오면 그때부터는 송장번호로 인터넷우체국에 배송조회하는게 가장 확실한 듯합니다.

 

 

이렇게 물건이 손에 들어왔네요..

 

 

알리에서 구매한 이유가 가운데 충전기와 우측의 추가 밴드때문입니다. 이전에 미밴드2사용시에도 줄은 정말 여러번 갈았습니다. 왜 그리 만드는지 모르겠지만, 밴드고리부분이 부러져버리더군요. 그래서 적어도 2년간 4개 이상의 밴드를 구매했던거 같습니다.

 

 

뚜껑만 열었습니다. 앞에는 스티커가 붙여 있는데, 이미 어느정도 충전된 상태로 옵니다.

미밴드시리즈는 종료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종료되려면 배터리가 다 닳아야만 가능할 거 같습니다.

 

 

안쪽에는 기본 밴드와 밴드 아랫쪽 충전기가 들어 있습니다.

충전기는 그냥 미밴드3본체에 금속단자가 맞물리게 끼우고 USB에 넣으면 됩니다. 충전시간은 거의 바닥에서 약 2시간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한자자 뭔지는 모르겠는데, 업데이트하게 핸드폰에 연결하라는 메시지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 만지작 거려보면 저렇게 ID를 보여주기도 하네요. 뭐.. 별로 쓸모 있어보이짆 않습니다.

 

일단 받은 미밴드3의 언어상태가 중국어이므로 한국어로 변경해야겠죠??

 

험난했던 한국어 변환기는 추후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Posted by 비와바람
IT/컴퓨터2018. 10. 10. 15:40

오늘 컴퓨터를 보다 아무 생각없이(진짜 아무생각없이) 우하단의 트레이부분을 클릭했습니다.

여기에는 백그라운드로 실행되는 프로그램중 일부가 표시가 됩니다.

 

그런데.. 응?? 뭐 이상한게 있네요? 이 S는 뭐지..?(이거 캡쳐를 못했군요.)

 

여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이미지가 나옵니다.

 

 

헐.. 이건 왠 듣보잡 포인트??

 

검색해보니, 비트코인기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상단의 집모양을 클릭하니 홈페이지로 넘어가네요.

 

 

뭘 모으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설치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원래 이런거 설치 절대 클릭 안하는 편인데.. 어디서 깔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분 블로그를 보니 저와 똑간이 2018-06-20에 설치되었네요..?? 흠.. 재주도 좋습니다.

이런 재주로 이딴 일이나 하다니... ㅉㅉㅉ

 

삭제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제어판-프로그램 제거 또는 변경 에가서 이름순 정렬한 다음 SmartPoint 라는 프로그램 지우면 됩니다.

 

제발 그 좋은 머리로 이딴 짓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비와바람
IT/컴퓨터2018. 10. 10. 10:40

회사에서는 리부팅하면 바로 직전 포스팅에서 한 작업(리부팅을 했는데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이 끊어져 있는 경우)이 잘 되는데 반해, 집에서는 잘 되지 않았습니다.

일단 Delay time을 줄여봐도 별반 차이가 없거나 시간이 오래걸리더군요.

 

그래서 이리저리 뒤지다보니, 한가지 방법아닌 내용이 발견되었습니다.

 

시작프로그램의 실행순서는 영문순서, 즉 a,b,c.. 순서대로 실행 된다는군요.

고로 전 이름을 "넷드라이브연결"이라고 했으니..

 

한글로 이름을 잡으면 가끔 한글을 우선시해줄 떄도 있으나 전통적으로는 순서가 뒤로 밀립니다. 그 이유는 한글이 사용하는 아스키코드값이 영문 아스키코드값보다 뒤라서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만들어낸 배치파일이 맨끝에 시전되겠죠.

 

그래서..

 

간단하게 이름 앞에 "a"를 붙여줬습니다. 뭐 복잡하고 이쁘게 "NetDrive"이런식으로 만들 필요가 없는거죠.

 

이전 포스팅에는 만들어진 파일을 그대로 시작프로그램에 넣으라고 했는데, 사실 전 그렇게 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를 보여드릴려고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처럼 배치파일(.bat)를 만든 다음 임의의 폴더에 복사합니다.

 

가능하면 그 임의의 폴더는 내가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하고, 만약 컴퓨터를 새로 세팅해야 한다면 기본적으로 복사해서 지켜야 하는 내용을 가진 폴더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에는 이런 문서나 자료들은 반드시 서브 드라이브, 즉 ODD를 제외한 추가 HDD등에 넣었습니다.

그러면 OS를 새로 세팅해야 하는데 잊어버려도 자료는 남아 있게 되죠.

다만,  거기에 그 자료가 있었는지는 기억해야 하는데, 다람쥐의 도토리 처럼 한참뒤에나 찾는 경우가...(쿨럭..)

 

여튼, 전 얼마전 불행히 D드라이브가 사망하신 관계로 그냥 C에 넣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떤 드라이브 라도 "ZZZ"라는 폴더를 자주 만듭니다. 별 이유는 없고, 정렬 순서상 Z가 가장 끝이므로 개인적으로 사용자 Temp폴더로 사용하는 폴더명입니다.(뭐.. 중요하진 않습니다)

 

그 C:\ZZZ\시작프로그램 이라는 폴더를 만들고, 거기에 배치파일을 넣었습니다.

(만약 배치파일명을 변경하지 않았다면 파일명 앞에 "a"를 붙여주시면 됩니다. 아, "1"을 붙여주면 더 상위가 되긴하네요. 영문보다 숫자가 아스키코드상 먼저입니다)

 

그리고 그 배치파일에서 마우스 오른 버튼 - 보내기를 보면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만들기"가 있습니다.

 

 

 

이 메뉴를 선택하면 바탕화면에 다음과 같은 것(?)이 생깁니다.

 

 

 

이게 우리가 보통 사용하는 링크입니다.

 

이것을 마우스로 왼클릭 후 좌하단의 윈도우버튼위에 가져가서 조금 기다리면 윈도우 메뉴리스트가 뜹니다. 거기서 마우스 왼클릭을 해제하지 않고 "프로그램" 위로 가져다 놓으명 프로그램 리스트가 뜨고 그중 "시작 프로그램" 폴더 위에서 기다리면 시작프로그램 폴더 안이 보입니다. 거기에서 마우스 왼클릭을 해제하면 메뉴가 뜨는데 여기서 복사해도 되고 이동해도 됩니다.

 

그렇게 시작프로그램에 넣은 것을 다시 가서 이번엔 마우스 오른 버튼을 눌러봅니다.

 

 

여기서 맨 아래 속성을 선택합니다.

 

 

중간쯤에 보면 "실행(R)"에 "기본창"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을 "최소화"로 선택합니다.

 

별건 아니고, 이게 기본창으로 되어 있으면 화면에 뭔가 검은게 쓱.. 지나가는게 보이는데 그걸 안나오게 하는 겁니다.

 

만약 그냥 실행해 봐도 안되는거 같으면 위의 속성창에서  "고급(D)"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R)"을 클릭해주시면 됩니다.(가끔 권한에 따라서 아예 이것을 선택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리부팅을 하면...

 

이전보단 좀 낫지 않을까 싶네요. ^^;

 


 

모두 제가 세팅한 회사컴퓨터와 집컴퓨터도 약간씩 다른데, 다른 분들의 컴퓨터는 더욱 많이 다를 수도 있겠죠.

지금 쓴것은 제가 적용한 방법을 안내한 것이니 참고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비와바람
IT/컴퓨터2018. 10. 5. 11:02

현재 사용중인 컴퓨터의 OS는 Windows 10 64Bit Pro 버전입니다.

굳이 Pro버전을 사용하는 이유는 네트워크환경하에서 각각의 서버정보등을 저장해 주기 때문이죠.

(뭐.. 엔터프라이즈 버전을 못구해서..도 있긴 하나 굳이 필요하지도 않기도 합니다)

 

업무상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많이 사용하는데 한달전인가부터 이 네트워크 드라이브들이 리부팅을 하면 항상 끊어져 있는겁니다.

 

탐색기에서 보면 저렇게 T,W등의 드라이브에 X가 쳐져 있습니다.

당연히 연결안됩니다.

 

탐색기에서 한번 클릭해주면 바로 연결됩니다만, 매번 리부팅할때마다 클릭해줘야 하는 것도 생각보다 스트레스입니다.

그리고 왜이렇게 되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물론 예상되는 MS의 답변이 있긴합니다.

요즘 랜섬웨어바이러스때문에 난리인데, 리부팅하고 바로 네트워크 드라이브가 열리면 그 드라이브도 감염시켜버립니다. 그런데 드라이브가 열리지 않으면?? 당연히 감염되지 않겠죠.

결국 보안의 의미로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뭐 그건 그거고 사용상 불편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구글링을 해서 레지스트리도 수정해보고 제어판에서 이래저래 건드려봤으나.. 일단 안됩니다.

그래서 가장 고전적인 방법이나 가장 어려운(?) 방법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좀 오래 컴퓨터를 쓰신 분(DOS..??)이거나 리눅스/유닉스를 다루시는 분들은 커맨드를 다룰줄 압니다.

윈도우도 이러한 커맨드를 직접적으로 입력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 주의하실 것은 윈도우를 직접적으로 컨트롤 하는 부분이다보니 잘못 건드리면 윈도우를 아예 새로 깔아야 하는 일이 있으니 주의하세요.(..라고 무시무시한 얘기를 하나, 사실 문제되는 것도 쉽지 않긴 합니다. ^^)

 

일단 메모장을 엽니다.

 

그리고 다음의 코드를 기재합니다.

 

 @echo off
 set delay=20
 net use T: /delete
 net use W: /delete
 net use X: /delete
 
 net use T: "\\SVR1\Net1"
 net use W: \\SVR2\Net2"
 net use X: "\\SVR3\Net1"

 

위에서 보시는 내용은 간단한 커맨드 사용법입니다. 위의 문장을 축약하면 4개 문장으로 정리됩니다.

 

1. @echo off

그냥 커맨드창에 실행결과를 보여주지 않고 진행한다는 뜻입니다.

 

2. Set delay=20

일정시간 대기하라는 겁니다.(딱보면 느껴지죠..?) 굳이 대기하라는 이유는 아직 네트워크가 연결되지도 않았는데 실행되면 커맨드들이 모두 에러나 버리기 때문에 약간의 딜레이를 두는 거죠.

SSD를 사용하신다면 이 숫자를 더 줄여도 될거 같고 아직도 OS용으로 HDD를 사용하신다면 더 시간을 늘려야 할수도 있습니다.

이는 각 컴퓨터의 사정이기 때문에 계속 리부팅하면서 테스트해야 합니다.

 

3. net use 드라이브명: /delete

net use가 나왔습니다. 저도 다 모르는 관계로.. 나온것만 얘기합니다.

말 그대로 내가 원래 잡아놨던 드라이브를 삭제하는 겁니다. 이미 잡아놨는데 또 잡으면 윈도우에서 에러내기 때문에 있는 드라이브를 삭제부터 하는 겁니다.

 

4. net use 드라이브명: "\\경로\네트워크폴더명"

내가 원하는 드라이브명으로 네트워크 경로를 잡는 겁니다.

 

여튼 다 입력했으면 메모장을 저장합니다. 권하는 방법은 일단 적당한 곳에 저장을 하고 탐색기로 찾은 다음 이름을 변경하는 것입니다.

이름은 굳이 따지진 않습니다. 한글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확장자, 즉 . 파일의 확장자가 bat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 bat의 자세한 내용은 따로 검색해 보시고, 간단히 말하면 명령어들의 집합문서 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exe, com, bat는 윈도우상에서는 실행파일이라고 해서 탐색기에서 더블클릭하면 실행되는 놈들입니다.

 

전 넷드라이브연결이라고 했으니, 파일명은 넷드라이브연결.bat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 파일을, 시작버튼-프로그램-시작프로그램에 넣으면 됩니다.

 

그러면 컴퓨터가 켜질때 해당 배치파일을 실행하며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삭제-재연결하는 작업을 하게 될 것입니다.

 

구체적인 해결법이 없으니 이런 임시방법만 쓰게 되네요..

 

 

 

Posted by 비와바람
IT/컴퓨터2018. 10. 2. 17:50

거의, 20여년 가까이 무선키보드 마우스를 쓰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20여년전 당시는 모니터가 지금같은 LCD/LED모니터가 아닌 브라운관(!) 모니터인지라, 부피가 어마어마했다지요..

지금이야 모니터들이 얇아서 책상을 널직하게 쓸수 있었지만, 그당시는 모니터 좀 큰거 두면(한 19인치만 되도) 그 앞에 키보드 두면 거의 공간이 안나옵니다.

그랬더니 문제가, 엎어져 잘 공간이 안나오네요...(윙??)

키보드를 모니터에 기대 놓고 자다보면 키보드가 엎어져 머리를 때리는 경우가 허다해서 아예! 키보드를 치워두고 자기 위해...(쿨럭) 무선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그때(아마.. 2001년정도?) 구매했던거 같습니다.

 

물론 잘썼죠.(라고 읽고 잘잤습...)

 

그러다 유선으로 갔다, 마우스만 무선으로 갔다.. 하다 약 3년전 로지텍 MK710 키보드/마우스 세트를 구매해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라고 하고 끝내고 싶지만, 한 3년 되가니 마우스가 말썽을 일으키는 군요.

네.. 마우스의 고질적이고 사형선고에 가까운 왼쪽 버튼 클릭 이상이 드디어 발생했습니다.

2년이내면 들고 가서 바꿔주셈! 했으면 키보드까지 세트로 바꿀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으나, 불행히도 3년이 다되가는 터라 그럴수 없게 되었죠.

 

이때 갑자기 드는 생각이  MK710의 마우스만 바꿀수 있지 않을까? 였습니다.

키보드는 그대로 두고 마우스만 바꾸는 거죠. 물론, 그냥 사서 달면 됩니다만, 로지텍에는 유니파잉(Unifying)리시버가 있어서 그 리시버 하나로 6개까지 마우스/키보드 등을 붙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 그냥 원래 마우스인 M705를 사서 인식만 바꾸면 되겠네? 라는 생각에 마우스를 얼른 주문했습니다.

 

어제(10/1) 주문했는데 오늘(10/2)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나라 택배시스템을 찬양하며..!)

(개봉기? 그런건 없습니다. 물건받았다고 좋아서 포장을 박살내고 나니 생각이 나더군요..)

 

또 여기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드는 생각은..

 

'이왕 이렇게 된거 새 마우스와 새 유니파잉 리시버에 기존 키보드를 붙이면 어떻게 될까?" 입니다.

(그러면 남은 고장난 마우스와 기존 유니파잉 리시버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건 끝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MX 에니웨어를 인식시키는 블로그가 있어서 따라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다음 링크에 들어가서 프로그램을 다운 받습니다.

 

[Logitech UNIFYING SOFTYWARE 설치 링크]

 

 

다음과 같은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각 OS에 맞는 플랫폼을 자동을 선택해주는 거 같습니다.

이런 화면이 나오면 우측에 있는 "지금 다운로드"를 눌러서 프로그램을 받습니다. 바로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설치화면이 나옵니다.

 

 

당연히 동의하고 진행하면 마지막 화면이 나옵니다.

 

 

마침을 누르면 바로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여기서 다음을 눌러도 되나, "고급"을 눌러도 됩니다.

 

 

이 위에서 "고급"대신 다음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네.. 전자장비는 껐다켜면 80%이상은 해결이되죠.

 

여기서 새로운 장비를 인식하려면 전원을 껐다켜고 기다리면 됩니다. 만약 장비가 없으면 다음 화면이 나옵니다.

 

 

전 이미 다른 유니파잉단말기와 연결되어 있는 키보드를 연결하려고 했기 때문에, 일단 키보드의 전원을 끈다음 "고급"으로 가서 다시 켜니 바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뭐.. 몇번만 왔다갔다 하면 추가장비나 유니파이 교체장비가 다 연결이 되네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다른 블로거 분이 쓰신건데 유니파잉단말기에 교체등록할 수 있는 회수가 45번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된다고 마구 연결하고 끊고 하시면 안된단 얘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위에서 얘기했던 기존의 마우스는 어떻게 할것인가가 남았습니다.

 

다음 블로그에서 완전 저를 위한 블로그가 있었습니다.

 

[수리가이드]로지텍 마우스 M705 옴론 스위치 교체하기(더블클릭 현상,버튼 고장 수리)

 

고장난 마우스가 딱 M705이고 현상도 동일합니다.

 

일단, 알리에서 옴론스위치는 구매했습니다. 한달내에는 오겠지요???

 

스위치가 오면 그때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Posted by 비와바람
IT/Delphi2017. 11. 16. 08:39

윈도우10은 최초 예고한 대로 1년에 1~2번 정도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그런데 델파이로 개발을 하는 경우 꼭.. 다음과 같은 에러가 발생한다.

 

 

 

찾아보니, 이는 윈도우가 업데이트 될때 윈도우 시스템을 통째로 windows 폴더에서 windows.old로 백업을 뜨는데 원래 부터 있지 않았던 차후 설치된 프로그램에 대해서 파일을 다시 old에서 복사해오는거 같다.

 

그런데..

 

볼랜드하고는 척진 거라도 있는지 찾을 수 없다는 파일은 꼭 빼놓고 가져온다.

그자리에 가져다둔 볼랜드가 문제인건지, 안가지고 가는 MS가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해결방법은 간단하다. 안가지고 갔으니 다시 가져다 두면 된다. (응??)

 

C:\Windows.old\WINDOWS\Microsoft.NET\Framework\v2.0.50727

 

본인의 경우는 해당위치에서 문제의 파일을 찾을 수 있었다. 만약 여기서 찾지 못한다면 그냥 windows.old폴더에서 Borand.Delphi.Targets 를 그냥 검색해서 찾은 다음 해당파일을 똑같은 경로이긴나 딱 저 winddows.old가 빠진 경로에 붙여넣기 하면 된다.

다만 딱 저파일만 필요한건 아니고 Borland로 시작하는 파일을 전부 복사해야 한다.

 

다만, 지금은 4개이나 버전에 따라 파일 갯수가 달라질 수도 있다.

 

현재 본인의 델파이버전은 2007이니 참고바란다.

Posted by 비와바람